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소비재(90개), 내구재(50개), 서비스업(89개), 스페셜이슈(2개) 등 총 231개 산업군의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산업군마다 1위 브랜드를 선정·발표한다.
조사 결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소비자 1만1900명을 일대일 개별 면접 조사해 산출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이미지 △구입·이용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K-BPI 종합지수는 701.2점으로 2위 이하 브랜드들과 100점 이상의 압도적인 점수 격차를 보였다.
또 귀뚜라미는 스마트 홈과 화장실이 2개인 주택의 증가 등 주거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과 온수증대 기술을 모두 적용한 ‘거꾸로 NEW 콘덴싱 프리미엄’처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변화를 주도했다.
친환경보일러 보급 확대에 주력해 온 귀뚜라미는 지난 2018년 38% 수준이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판매 비중을 지난해 80% 수준까지 2년 만에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격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23년간 대한민국 1등 가정용보일러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보일러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술과 서비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