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0.67%(2000원) 상승한 30만2000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6%(1400원) 상승한 13만2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CHMP 위원은 셀트리온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22~25일 내부 회의를 거쳐 26일 렉키로나주의 허가 심의를 개최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CHMP의 '허가 승인 권고' 등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권고일 3개월 내 판매허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린다.
EC가 최종 허가 결정을 내리면 유럽의 총 31개국에서 판매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유럽 EMA에 렉키로나주에 대한 긴급 승인 허가를 신청했고, EMA는 2월 렉키로나주에 신속심사 제도인 롤링 리뷰(순차 심사) 트랙으로 허가 절차에 착수했다. 렉키로나주는 빠르면 긴급 승인 접수 4개월 만에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