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3000고개 다섯번 고꾸라진 코스피…美 금리 인상 시그널에 ‘휘청’

2021-03-25 07: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주요뉴스
▷3000고개 다섯번 고꾸라진 코스피…美 금리 인상 시그널에 ‘휘청’
-미국 국채 금리 변동성에 코스피 3000선이 무너져.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3000선이 무너진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 주요국 금리가 급등하면서 성장주 비중이 높은 국내 주식시장에 불리하게 작용.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39포인트(0.28%) 하락한 2996.3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30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10일(2958.12) 이후 9거래일 만
-국내 증시가 흔들리는 것은 미국발 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탓. 금리 상승으로 외국인 수급 변화도 국내 증시 상승을 제한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는 실질금리 때문으로 미국뿐 아니라 국내 실질금리도 저점을 지나 추세적인 반등이 시작된 상황"

◆주요 리포트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으로 적자 해결 전망"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24일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올해 상반기 '쿠키런:킹덤'에 따른 매출로 6년 동안 누적된 적자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
-데브시스터즈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순손실 약 705억원을 기록. 다만 지난 1월 출시된 '쿠키런:킹덤'의 흥행에 힘입어 6년 간 쌓인 누적 순손실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
-"쿠키런 IP의 130여개 캐릭터 중 현재 약 40여개가 출시된 상태여서 향후 100여개 이상의 신규 캐릭터 출시에 따른 사용자 트래픽 증가 및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다”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원천이 풍부하다”
-“해외 매출 비중이 20~30%를 차지하고 있고, 로컬라이징이 완료되면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다” “게임 다운로드 순위도 최근까지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사용자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 마감 후(24일) 주요공시
▷삼성SDS, 삼성전자와 6588억1916만원 규모의 2021년 인포메이션 테크놀러지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체결
▷한전기술, 818억9500만원 규모 논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건설공사를 수주
▷미래에셋생명, ESG경영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사회 내 위원회로 ESG경영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 이사회에서 1500억원 규모 후순위채권 발행을 결정
▷신세계, 이사회를 열고 커머스 전문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1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테스나, 324억4135만원 규모의 반도체 테스트 장비(유형자산)를 취득
▷녹십자랩셀, 미국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와 ‘CAR-NK 세포치료제관련 기술이전계약’을 체결
▷한솔제지, 제6기 주주총회에서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 조 회장의 임기는 3년
▷한솔테크닉스, 제55기 주주총회에서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
▷동아에스티, 정기 주주총회 및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
▷신세계, 서원식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두산밥캣,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덕제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
▷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알파홀딩스, 김종인 대표이사와 최진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한컴MDS, 전동욱 대표이사와 이창열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에버다임, 임명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한솔인티큐브, 류창성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

◆펀드 동향(23일 기준)
▷국내주식형 : -961억원
▷해외주식형 : +356억원

◆오늘(25일) 주요일정
▷독일
-4월 GfK 소비자 기대지수
▷EU
-3월 소비자 기대지수
▷미국
-4분기 경제성장률
-3월 캔자스시티 제조업활동지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