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임영현 주식회사 지오엠씨 회장과 서종현 군산 컨트리클럽 부사장, 강춘자 KLPGT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인식으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총상금 7000만원)라는 이름의 대회가 총 4번 열린다. 대회장은 모두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이다.
임영현 회장은 "드림투어를 공동으로 주최하게 돼 영광이다. 엠씨스퀘어가 한국 골프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주 대표이사는 "군산 컨트리클럽은 2011년 점프투어(3부)로 KLPGA와 인연을 맺은 뒤, 2014년부터 8년째 드림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최대 81홀 골프장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회가 완벽하게 열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강춘자 대표이사는 "군산 컨트리클럽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게 돼 무척 기쁘다. 이번 대회가 뇌과학 분야의 오랜 경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주식회사 지오엠씨와 KLPGA가 만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대회가 최고의 대회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