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소형화·경량화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체계 종합과 영상레이더 탑재체,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개발을 맡고 있다.
두 회사는 초소형(SAR) 위성의 형태를 기존 원통형 위성과 달리 가볍고 납작한 ‘직육면체 패널’ 형태로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성능은 높이고, 형태는 단순화하는 것이다. 하나의 발사체에 위성을 한 대라도 더 싣기 위해서다.
한화그룹의 위성 개발은 지난 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한 후 속도가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