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춘성 LG상사 대표는 24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 지하 강당에서 열린 제6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LG상사는 이날 주총에서 신사업 추진을 위한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사업 추진을 위한 폐기물 수집 및 운송, 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 △디지털 경제확산에 따른 전자상거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등 개발 및 운영 △의료검사, 분석 및 진단 서비스업과 관광업 및 숙박업 등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68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상 4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LG상사 CFO를 역임 중인 민병일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박장수 ㈜LG 전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 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자산의 운영 역량 강화와 보건·위생 분야 등 신규
그러면서 “부동산 등 비영업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와 신사업 개발을 위한 조직 보강 등 미래를 위한 준비 또한 흔들림 없이 진행했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