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핑크퐁 아기상어 모셔라”

2021-03-22 08:43
  • 글자크기 설정

스마트스터디와 협업…아기상어 캐릭터 담긴 제품 봇물

[사진=농심켈로그, 버거킹]


식품·외식업체들이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와의 협업에 나섰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켈로그의 초콜릿 시리얼 브랜드 첵스초코와 스마트스터디가 손잡고 ‘첵스초코 핑크퐁 아기상어’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2019년 미국에서 선보인 ‘켈로그 핑크퐁 아기상어 시리얼’은 출시 후 미국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에서 시리얼 전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첵스초코 핑크퐁 아기상어 기획팩은 어린이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 첵스초코 오리지널(320g) 2개로 구성됐다.

패키지에는 바닷속을 배경으로 첵스초코 마스코트 ‘체키’와 ‘핑크퐁 아기상어’가 담겼다. 뒷면에는 직접 종이인형 놀이가 가능한 재미 요소까지 더해졌다.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몸에 좋은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첵스초코는 초코 시리얼이다. 9가지 비타민과 2가지 무기질이 들어 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첵스초코 핑크퐁 아기상어 기획팩은 온라인에서 한정 수량 판매되며, 소셜 커머스 쿠팡에서 먼저 선보인 뒤 내달 1일부터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거 브랜드 버거킹도 스마트스터디와 협업해 ‘상어가족 새우버거’ 메뉴 3종을 출시한다.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새우가 가득한 새우 패티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각각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가족 고객층에 맞춰 재료와 소스를 다양화했다.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폭신한 에그번에 고소한 새우 패티와 타르타르 소스가 더해진 메뉴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할라피뇨가 톡 쏘는 매콤함과 감칠맛을 더하고,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직화로 구워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들어갔다.

버거킹 관계자는 “새우 패티를 더욱 푸짐하게 업그레이드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풍부한 맛을 모두 갖췄다”고 밝혔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영상 공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무료 세트업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달 25일까지 퀴즈 이벤트 및 크라운 시식평 이벤트 등을 통해 버거킹 상품권 및 핑크퐁 아기상어 가방고리 사운드인형 등을 증정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