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이 전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찾아 전시 관계자들과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무협은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 초안이 기존 안과 비교해 대폭 강화돼 전시회 개최가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봤다.
무협에 따르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적용되면 1단계에서는 참관객이 약 40%, 2단계에서는 5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시회는 기업들이 신기술·신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무역업계는 거리두기 인원 제한 기준이 과도해 전시산업이 위축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무협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2단계까지는 참관객 인원 제한 없이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과도한 인원 제한은 중소기업들의 전시 마케팅 기회를 막고 국가무역 인프라인 전시산업의 어려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전시장은 방역 당국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을 하는 만큼, 합리적인 인원 제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1)’를 찾아 전시 관계자들과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무협은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 초안이 기존 안과 비교해 대폭 강화돼 전시회 개최가 사실상 힘들어질 것으로 봤다.
무협에 따르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이 적용되면 1단계에서는 참관객이 약 40%, 2단계에서는 5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무역업계는 거리두기 인원 제한 기준이 과도해 전시산업이 위축되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무협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2단계까지는 참관객 인원 제한 없이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과도한 인원 제한은 중소기업들의 전시 마케팅 기회를 막고 국가무역 인프라인 전시산업의 어려움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며 “전시장은 방역 당국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을 하는 만큼, 합리적인 인원 제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