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작년 매출 2배 넘게 증가

2021-03-18 08:55
  • 글자크기 설정

 

마켓컬리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2배 넘게 뛴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유통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최근 김슬아 대표 이름으로 보낸 정기주주총회 소집 통지서에 지난해 매출액이 9523억원(연결 기준)으로 전년(4259억원)보다 123.5% 증가했다고 적었다.

영업손실은 1162억원으로 전년(1012억원)보다 15%가량 적자 폭이 확대됐다. 누적 영업적자는 2600억원 수준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2배 안팎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회사 내부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된 것으로 전해진다. 
 
마켓컬리의 정확한 실적 수치는 회계 과정을 거쳐 이달 말께 공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