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티 14.85%↑..."中 첫 B2B 거래 성공"

2021-03-17 13: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케이씨티 주가가 날개를 달았다.

17일 오후 1시 9분 기준 케이씨티는 전일대비 14.85%(1120원) 상승한 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씨티는 디지털화폐 관련주 중 하나다. 지난 8일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 도입 확대 논의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와중에 관용 차이나데일리 등은 지난 15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두 연료유 무역회사 사이에 디지털 위안화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거래는 항운산업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했는데,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진행한 기업간거래(B2B) 디지털 위안화 거래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디지털 위안화를 공식 출시한다는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광둥성 선전을 시작으로 장쑤성 쑤저우, 베이징, 쓰촨성 청두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