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다음달 7일, 8일에 양일간 2회에 걸쳐 YBM 대표 영어지도 강사 정정혜 강사를 초빙해 제2차 부모교육 강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부모교육강좌는 부모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과 다채로운 해결 채널의 제시로 자녀의 거울인 부모의 올바른 교육관을 정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제2차 부모교육 강좌는 24년 동안 2000명 이상의 교사들과 엄마들에게 어린이 영어 전문가로서, 영어 그림책으로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부모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정정혜 강사는 '영어 그림책의 힘 : 영어 그림책 공부법'이란 주제로 1회 ‘어떤 그림책을 고를까?’, 2회 ’3단계 영어 그림책 활용법’으로 두 번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24년간 영어 강사의 경력을 토대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쉽게 영어 문장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영어 공부 비법을 전수 한다.
백선주 관장은 “자녀교육의 처음이자 마자막인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독서문화운동으로, 선물한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유아기부터 책과 친해 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 육아지원프로그램이다.
김천시에 거주하는 2019년 유아 가정의 보호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지참하고 시립도서관이나 거주지 근처 작은도서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배부되는 책꾸러미는 그림책3권, 에코가방, 학용품, 독서지도서 등으로 구성이 되며, 더불어 미취학 아동의 보호자에게 도서 대출권수를 확대해주는 유아도서대출 우대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