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월과 11월중 오십천에서 포획한 어미 연어 약 1300마리에서 120만개의 수정란을 인공부화 시킨 후 전장 5cm 이상으로 키운 건강한 연어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류행사를 실시하지 않고, 수산자원센터 직원 및 연어포획에 종사한 어업인들과 자체 방류했다.
삼척시 수산자원센터는 1969년 강원 삼척부화장을 시작으로 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연어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6206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방류해 연어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