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15개 시군서 일제 '나무심기' 추진
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합나무 1만 4700그루(논산시 벌곡면)를 식재한데 이어 내달 20일까지 15개 시군에서 일제히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사업을 살펴보면 △경제림 조성 △큰나무조림 △지역특화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미세먼지저감조림 등 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산불과 소나무재선충피해지 등 복구, 도로변 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89㏊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큰나무 조림사업’도 실시한다.
양봉산업 활성화와 산림자원화를 위해서도 꿀벌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밀원수특화림’ 등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18㏊의 산림에 특색 있는 경관수 8만 그루를 식재하는 ‘지역특화조림’을 추진한다.
침엽수 단순림, 주택‧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 산림으로 산불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 가능성이 있는 45㏊에 내화성수종 13만 그루를 식재하는 ‘내화수림대 조성’ 사업도 실시한다.
아울러, 도시 내‧외곽 산림, 미립목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근교를 중심으로 58㏊에 2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미세먼지저감 조림’ 사업도 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산림자원조성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한 밀원숲 조성에 힘쓸 것”이라면서 “올해 나무심기 사업에 도내 각 기관, 단체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비전·정책 방향·중장기 추진 전략 등 도출···“충남 수소사회 구현”
이와 더불어 충남도가 미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부 정책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연구용역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정부의 탈석탄·탈원전 정책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발효 등 에너지산업 정책 실현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 중이다.
도내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통한 수소경제사회 구현 등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배경이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기술 트랜드 및 시장·정책 동향 등 환경을 분석하고,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우수 거버넌스 사례를 찾는다.
또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지역 내 혁신 자원과 전문인력,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역량 분석을 통한 지역 특화 유망 분야를 발굴한다.
이어 충남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목표, 전략을 도출한 뒤, 유망 분야 주요 과제별 단기·중기·장기 실천계획과 발전 전략 로드맵을 세운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유통, 활용 분야별 발전 전략 △인프라, 연구개발(R&D), 고용, 창업 및 기업 지원 등 부문별 전략과제와 △미래 핵심 전략과제 간 연계 방안 △수소에너지 공공서비스 고도화 및 수소에너지 융합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등도 찾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밖에 △사업의 정책적·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를 분석하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수소산업 모델도 내놓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연구용역은 같은 해 12월 1차 중간보고회와 지난 8일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을 토대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탈석탄 에너지 전환 시대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한 수소경제사회 조기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정부의 탈석탄·탈원전 정책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발효 등 에너지산업 정책 실현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 중이다.
도내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수소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통한 수소경제사회 구현 등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배경이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수소산업 기술 트랜드 및 시장·정책 동향 등 환경을 분석하고, △국내외 수소산업 관련 우수 거버넌스 사례를 찾는다.
또 △도내 수소산업 생태계 현황을 살피고 △지역 내 혁신 자원과 전문인력,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역량 분석을 통한 지역 특화 유망 분야를 발굴한다.
이어 충남 수소산업 육성 비전과 목표, 전략을 도출한 뒤, 유망 분야 주요 과제별 단기·중기·장기 실천계획과 발전 전략 로드맵을 세운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유통, 활용 분야별 발전 전략 △인프라, 연구개발(R&D), 고용, 창업 및 기업 지원 등 부문별 전략과제와 △미래 핵심 전략과제 간 연계 방안 △수소에너지 공공서비스 고도화 및 수소에너지 융합 서비스산업 활성화 방안 등도 찾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밖에 △사업의 정책적·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기대효과를 분석하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수소산업 모델도 내놓는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연구용역은 같은 해 12월 1차 중간보고회와 지난 8일 2차 중간보고회를 거쳐 다음 달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연구용역 최종 결과물을 토대로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수소는 기후위기에 대응한 탈석탄 에너지 전환 시대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크다”라며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한 수소경제사회 조기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통한 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