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APFF 2021아시아태평양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한·중 양국이 포스트 코로나19 대변혁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협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융합과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 대사는 17일 열린 '금융포럼'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냉전적 사고가 고개를 들고 있다"며 "아태포럼은 실물경제 회복과 화폐개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한 양국은 우호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 내년에는 수교 30주년을 맞는다"며 "양국 관계가 질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태양광 큰손 아세안, 중국에 넘어갔다...금융부터 수주까지 '싹쓸이'하나금융 청라 본사, 중국 디자인 어워드서 '퓨처 프로젝트' 1위 수상 #금융 #중국 #포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형석 khs8404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