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시범운영을 마친 후 정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라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광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됐고, 동원대에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중에 있다.
특히, 공기업 청원경찰, 부사관, 학교 보안관 등 체력 인증이 필요한 직업군에서는 취업 시 인증서가 첨부돼야 한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도 과거 두 번의 쿠데타로 인한 군부독재 속 민주화를 위한 국민들의 열망으로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사상초유의 국정농단사태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냈다”면서 지지의사를 표했다.
또 “민주주의를 지켜낸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미얀마와 민주화를 염원하는 세계 각국과 함께 나누기를 희망하고, 40만 광주시민을 대표해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