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문전자 주가가 급등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문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1.07% 오른 2385원에 거래 중이다.
성문전자는 대표가 황교안 전 대표와 같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최근 정계 복귀를 선언한 황 전 대표는 전날(11일) 첫 행선지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다. 황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영삼 대통령님의 3당 통합 정신으로 대통합을 완성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테마주로 거론되는 국일신동 1.17%(4335원), 한창제지 0.86%(2345원)도 이날 현재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