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열린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고 있는 비서 A씨를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10일 정치권‧경찰 등에 따르면, 김 후보의 비서인 A씨는 지난 6일 토요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애 후보 측은 “비서 A씨가 휴일인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며 “9일 오후 이 사실을 의원실에 보고한 A씨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A씨를 즉각 직권면직 처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오전 면직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10일 정치권‧경찰 등에 따르면, 김 후보의 비서인 A씨는 지난 6일 토요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측정을 방해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애 후보 측은 “비서 A씨가 휴일인 지난 6일 음주운전 단속과정 중 음주 측정을 방해해 공무집행방해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됐다”며 “9일 오후 이 사실을 의원실에 보고한 A씨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A씨를 즉각 직권면직 처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오전 면직 처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보좌진의 잘못된 행위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