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직영 부동산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총 거래 금액 80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관악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수원 16곳에 집토스 직영 부동산을 운영하며 직접 수집한 매물만 중개하고 있다. 총 거래 금액은 오프라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 205억 원에서 2021년 8000억 원으로 약 39배 늘었다.
거래 금액의 약 96%는 원·투룸을 비롯한 소형 주거용 매물 전·월세 거래에서 발생했다. 4%는 신사업으로 추진한 사업부지 중개와 신축 빌라 분양 대행 거래에서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의 핵심요소인 매물 수와 중개 전문인력, 고객 수도 동반 성장했다. 거래 가능 실매물은 2018년 1만4000여 개에서 지난해 3만5000개로 늘었다. 중개 전문 인력은 지난해 기준 114명으로 늘었고, 고객 상담 수는 누적 10만 건을 넘어섰다.
집토스는 매물 수집부터 관리, 계약에 이르는 중개 과정을 분업화하며 직영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총 거래 금액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총 거래 금액이 1조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권역 지점은 상반기 내 21곳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장 동력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중개 효율화를 통해 사람과 부동산의 연결을 효율화하고 어디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형 부동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토스는 서울 관악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수원 16곳에 집토스 직영 부동산을 운영하며 직접 수집한 매물만 중개하고 있다. 총 거래 금액은 오프라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 205억 원에서 2021년 8000억 원으로 약 39배 늘었다.
거래 금액의 약 96%는 원·투룸을 비롯한 소형 주거용 매물 전·월세 거래에서 발생했다. 4%는 신사업으로 추진한 사업부지 중개와 신축 빌라 분양 대행 거래에서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의 핵심요소인 매물 수와 중개 전문인력, 고객 수도 동반 성장했다. 거래 가능 실매물은 2018년 1만4000여 개에서 지난해 3만5000개로 늘었다. 중개 전문 인력은 지난해 기준 114명으로 늘었고, 고객 상담 수는 누적 10만 건을 넘어섰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부동산 거래를 하는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장 동력으로 이어졌다”며 “부동산 중개 효율화를 통해 사람과 부동산의 연결을 효율화하고 어디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형 부동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