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주주배당금 비율)을 22.7%로 결정했다. 금융당국이 권고한 기준인 20%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3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주당 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배당성향은 22.7%다.
2019년 신한금융의 배당성향이 26%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줄어들었지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은행권에 올해 6월 말까지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낮출 것을 권고한 바 있다.
3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2020년 주당 배당금을 1500원으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배당성향은 22.7%다.
2019년 신한금융의 배당성향이 26%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줄어들었지만, 금융당국의 권고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은행권에 올해 6월 말까지 배당성향을 20% 이내로 낮출 것을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