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인허가실적은 2695가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1.1%, 5년 평균치 대비 51.6% 급감한 수준이다.
이로써 이번 정부(2017년5월~2021년1월) 45개월간 확정된 서울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27만2736가구다. 직전 45개월(2013년8월~2020년4월) 30만8073가구보다 3만가구가량 적다.
이 외에도 1월 기준 5년 평균치 대비 분양승인 실적은 67.7%, 준공(입주) 실적이 9.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