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는 26일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발전 지원 내용을 주된 골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행복실현을 지향한다.
단원구 대부황금로 1546에 위치한 해양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8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재난에서 스스로 살아나는 법’이라는 운영방향을 토대로 해양사고기록, 선박운영체험, 해양안전가상체험, 응급처치실습, 침수선박탈출체험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관광·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발굴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해양안전문화사업 발굴과 각종 사업 지원,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 육성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관광자원 연계모델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존중하는 일상, 함께하는 우리’ 슬로건, 성폭력 및 성매매 추방, 디지털 성범죄 근절, 가정폭력 근절, 피켓 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며, 안전한 안산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시는 캠페인과 아울러 폭력예방에 대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위해 안산시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도 게시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중인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와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편, 시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인 내달 8일까지 카카오톡 프로필에 캠페인 슬로건 사진을 설정해 근절 동참과 지지를 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