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본토 확진자 수가 연일 '제로(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광둥에서 9명, 산시(山西)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만985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9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02명이다.
최근 중국의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춘제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국이 내린 이동자제령 등의 조치가 성과를 거둔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이며, 이는 모두 해외 역유입 확진자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광둥에서 9명, 산시(山西)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만985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이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9명 발생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위건위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도 증상이 없는 감염자는 확진자 통계에서 제외, 지난해 4월부터 신규 확진자 수를 공개하고 있다. 의학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모두 302명이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 확진자도 다소 줄어드는 추세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874명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홍콩 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1만884명, 대만은 전날과 같은 942명을 기록했다. 마카오 역시 전날과 같은 4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