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은 18일, 인도 노선 최신 운항계획을 발표했다. 하네다(羽田)-델리는 4월 1~15일 주 2왕복, 4월 16일~5월 31일 주 3왕복 임시편을 운항한다. 나리타(成田)-벵갈루루는 4월 2왕복, 5월에 1왕복 임시편을 편성했다.
하네다-델리의 4월 1~15일은 하네다발이 목∙일요일에, 델리발이 목∙토요일에 운항되며, 4월 16일~5월 31일은 하네다발과 델리발 모두 수∙금∙일요일에 운항된다.
인도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국제선 정기여객편 운항중단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JAL은 정부가 특례조치로 허용한 임시편을 편성해 일본-인도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