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가족오락관의 ‘오락’은 여가를 즐겁게 보낸다는 본래의 의미에 다섯 가지 즐거움이라는 뜻을 더한 것으로, 관양도서관에서 대출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 다섯 가지 여가 콘텐츠를 가리킨다.
관양도서관은 기존에 도서에 한정돼 있던 대출 서비스를 DVD부터 웹툰 도서, 잡지까지 세 종류의 콘텐츠에 추가 적용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더해진 두 가지 콘텐츠는 다빈치코드, 루미큐브, 젠가, 체스 등의 보드게임과 칼림바, 핸드벨, 전자드럼패드 등의 소형 악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 방법을 익히고 즐길 수 있다.
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사전에 신청한 다음에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하면 되며, DVD 등 이전부터 제공돼 오던 콘텐츠는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수시 대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