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구 빅세일은 신학기, 결혼, 이사철을 앞두고 G마켓과 옥션이 매년 2월 중순마다 진행하는 시즌 프로모션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역대 행사 중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고 이베이코리아는 설명했다.
행사 참여 브랜드는 국내외 대표 가전, 가구 브랜드 100여개로, 이 중 70% 이상이 브랜드 제조사가 직접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필립스, 애플, 에브리봇, 한샘, 리바트, 에이스침대, 로보락 등이다.
특히 약 30여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있다. 15~17일 3일 동안 '스마일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0개월 무이자할부도 가능하며, 이외 스마일페이와 일반 카드 혜택도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 자정에 공개되는 '빅세일 특가딜'에서는 하루에 단 30개의 상품만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날 특가딜 중 추천 상품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냉장고, LG워시타워 세탁건조기, 삼성 비스포크 큐브 에어 공기청정기, 다이슨 V10 플러피 진공청소기, LG프라엘 메디헤어 탈모치료 의료기기, 한샘 포레컴포트 6인 라운지세트 등이 있다.
이주철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부문장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신학기, 혼수, 이사 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가전, 가구 구매가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행사의 판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즌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엄선한 만큼 원하는 제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