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황민우가 가수 영탁에게 한우를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황민우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틀싸이 황민우'에 '영탁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영탁이 민우&민호에게 사준 한우 1등급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황민우는 영탁이 기프티콘으로 한우 선물을 보낸 화면을 캡처해 보여줬다. 영탁은 기프티콘을 보내며 "이번에는 그냥 이 고기먹고 (다음에) 형 만나서 더 맛있는 거 먹자"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황민우와 함께 '한우' 먹방을 하던 동생 황민호는 "영탁이 삼촌과 같이 먹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황민우-황민호 형제는 방송에서 영탁의 히트곡인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해 남다른 팬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황민우는 2004년생으로 올해 18세다. 황민우는 10살 무렵이던 2012년에 싸이 뮤직비디오 '강남스타일'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인 11살에는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