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는 두부 동그랑땡 레시피를 공개했었다.
먼저 간 소고기, 양파, 당근, 표고버섯, 두부, 양조간장, 설탕, 참기름, 후춧가루, 쪽파, 다진 마늘을 준비한다.
작게 다진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소고기에 넣고, 물기 짠 두부를 넣어 으깨며 섞어준다. 섞은 재료에 양조간장, 설탕, 후춧가루, 참기름, 쪽파,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린다.
비싼 삼겹살 대신 가격이 저렴한 뒷다리살 사용을 권한 백종원은 "뒷다리살을 살 때 지방을 1:1 비율로 섞어달라고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큰 볼에 뒷다리살, 간장, 소금, 다진 파를 넣은 백종원은 손 대신 젓가락 4~5개를 한 손에 쥐고 한쪽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면 고기와 채소가 잘 섞여 찰기가 생기게 된다고.
특히 백종원은 숟가락으로 반죽을 뜬 다음 달걀물을 묻혀 굽기 시작했다. 또한 더 정교한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숟가락 한 개를 더 사용하라고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