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는 올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판도라 컬러'와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판도라 컬러 컬렉션은 유색의 크리스탈 스톤을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판도라 로즈 메탈에 레드, 핑크, 아쿠아 블루, 그린, 퍼플 등의 크리스탈이 올라간 솔리테어링은 하나만 착용해 심플한 포인트를 주거나, 좋아하는 컬러 조합으로 여러 개 레이어드해 나만의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발렌타인데이 컬렉션은 브랜드의 심볼이기도 한 하트와 장미 디테일이 포인트로 사랑하는 연인, 가족 간의 사랑, 우정을 기념하는 제품까지 폭넓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스털링 실버 소재와 판도라 로즈 그리고 반짝이는 크리스탈과 큐빅 지르코니아까지 더해져 로맨틱한 조화를 완성한다.
패션브랜드 MCM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러브 프롬 엠씨엠'이라는 슬로건으로 선물 아이템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샤이닝 옥스 리미티드 컬렉션'과 '패트리샤 비세토스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샤이닝 옥스리미티드 컬렉션에서는 네 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기능 미니어처 백팩과 슬링백으로 메거나 벨트와 연결해 착용할 수 있는 웨이스트 백, 넥 스트랩 연결이 가능한 카드 지갑을 포함해 다양한 핸즈프리 아이템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각 라인은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해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 넣어줄 코냑, 레드 컬러로 출시됐으며, 고유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코티드 캔버스에 최고급 나파 가죽으로 트리밍해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패트리샤 비세토스 라인은 생기 넘치는 듀얼 컬러로 클래식 MCM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탈착식 숄더 스트랩을 사용해 크로스바디 백으로 착용할 수 있는 백팩, 마이크로파이버 스웨이드 안감으로 이뤄진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에 카드 슬롯을 만들어 실용성을 높인 숄더백,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과 뒷면의 레더 벨트를 활용해 2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크로스바디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하트 모티브로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 카드 지갑부터 동전과 작은 필수품을 위한 지퍼 포켓이 갖춰진 3단 지갑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만족시킬만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연인의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에프앤에프(F&F) 프리미엄 스트리트 브랜드 MLB 역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하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하트 컬렉션은 '세상의 모든 사랑'이라는 콘셉트 아래 스트리트한 브랜드 감성으로 재해석한 핸드 드로잉 하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오버핏 맨투맨과 티셔츠, 후드 원피스를 메인으로 MLB 대표 아이템인 볼캡과 버킷햇은 물론, 미니 백팩, 슬리퍼까지 구성돼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트리트한 무드의 커플룩의 정석을 만나볼 수 있다.
여성 잡화 브랜드 '엘바테게브(ELBATEGEV)'도 오는 15일까지 발렌타인을 기념해 '파인드 유얼 러브'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아이템인 미니 백 또는 브로드 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플랫백을 증정하고, 이벤트 기간동안 신규 회원가입하면 1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엘바테게브 브랜드 관계자는 "엘바테게브가 준비한 할인 혜택과 발렌타인 데이 프로모션으로 소중한 이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고 로맨틱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