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직접 시민왕래가 많은 시내 주요거리로 나가 시민안전대책본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캠페인을 펼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이동 멈춤, 사회적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수가 점차 줄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는 순간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민 김모씨는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설 명절 특별 방역주간 동안 문자와 SNS 등을 통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영상통화 등 마음으로 함께하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