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이번 설에는 안전하게 집에 계세요"

2021-02-07 14:22
  • 글자크기 설정

시민 함께 코로나19 예방 거리캠페인 펼쳐

설 명절 고향 방문 자제 요청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박승원 시장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7일 "우리 모두의 방역 노력이 더 확실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설 명절 만큼은 이동을 최소화 하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물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직접 시민왕래가 많은 시내 주요거리로 나가 시민안전대책본부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캠페인을 펼치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이동 멈춤, 사회적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수가 점차 줄고 있지만 자칫 방심하는 순간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민 김모씨는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설 명절 특별 방역주간 동안 문자와 SNS 등을 통해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 자제, 영상통화 등 마음으로 함께하기,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