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역대 최대…글로벌 부문 성장 견인 [사진=KT&G 제공] KT&G가 창사 이래 최대이자 최초로 연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 KT&G는 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016억원, 1조482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실적은 글로벌 부문이 견인했다. KT&G는 지난해 초 중동 담배 수입업체와 7년간 2조2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력 시장의 수출이 회복되고, 미국 등 해외법인의 유통망 확대 영향으로 해외 판매량이 증가했다. 관련기사담뱃값인상에 KT&G 주가 주목···2.21%↑ 상승세수출국가 100개국 넘어선 KT&G…2021년 해외 시장 적극 발굴 #KT&G #5조 #매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재훈 ye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