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7.9% 감소한 2조40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2% 줄어든 57조7928억원을, 당기순이익은 9.8% 감소한 1조7882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1% 감소한 1조135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12.7% 감소한 26조5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7.8% 줄어든 9659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철강 수요산업 침체와 원료가 상승의 제품가격 반영 지연에 따른 마진하락이라는 이중고로 창사 이래 첫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등 유례없는 경영위기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경. [사진=포스코 제공] 관련기사우리소다라은행, 포스코 인니 법인과 업무협약…"2억 달러 지원"SK, 대규모 임원 감축 전망...포스코·GS그룹 '안정 속 변화' #실적 #영업이익 #포스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성현 minus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