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삼성물산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건설 부문 호조에도 불구하고 패션‧리조트 부문이 직격타를 맞았다. 올해는 안정적 수익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 1820억원, 영업이익은 25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7조6980억원)에 비해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250억원)에 비해 21.2%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 4분기 매출은 3조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7370억원) 대비 3740억원(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1360억원) 대비 10억원(0.7%) 감소했다.
코로나19에도 플랜트 공정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상사 부문 매출은 3조 6160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 4400억원) 대비 1760억원(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00억원) 대비 80억원(40%) 감소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해상 운임 상승 등 교역 조건 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패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매출은 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4850억원) 대비 150억원(3.1%).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동기(300억원) 대비 210억원(70%) 감소했다.
리조트 부문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레저 수요가 줄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6100억원, 영업이익은 58.1% 감소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보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연 매출은 30조 2160억원으로 전년(30조7620억원) 대비 5460억원(1.8%), 영업이익은 8570억원으로 전년(8670억원) 대비 100억원(1.1%)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1조 480억원) 대비 1130억원(10.8%) 증가한 1조 1610억원이다.
건설 부문 연 매출은 11조 7020억원으로 전년(11조 6520) 대비 500억원(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10억원으로 전년(5400억원) 대비 90억원(1.7%) 감소했다.
상사 부문 연 매출은 전년(13조 8620억원) 대비 6100억(4.4%) 감소한 13조 25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1060억원)대비 120억원(11.3%) 감소한 94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 연 매출은 1조 5450억원으로, 전년(1조 7320억원) 대비 1870억원(10.8%) 감소했으며 36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이 컸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2조 5530억원으로, 전년(2조 8140억원) 대비 2610억원(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1430억원) 대비 1220억원(85.3%)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실경영을 했다”며 “올해는 매출 30조2000억원, 수주 10조7000억원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해 안정적 수익기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조 1820억원, 영업이익은 25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7조6980억원)에 비해 6.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3250억원)에 비해 21.2% 감소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 4분기 매출은 3조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7370억원) 대비 3740억원(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1360억원) 대비 10억원(0.7%) 감소했다.
코로나19에도 플랜트 공정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해상 운임 상승 등 교역 조건 악화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패션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감소했다. 매출은 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4850억원) 대비 150억원(3.1%).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전년동기(300억원) 대비 210억원(70%) 감소했다.
리조트 부문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레저 수요가 줄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한 6100억원, 영업이익은 58.1% 감소한 18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으로 보면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연 매출은 30조 2160억원으로 전년(30조7620억원) 대비 5460억원(1.8%), 영업이익은 8570억원으로 전년(8670억원) 대비 100억원(1.1%)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1조 480억원) 대비 1130억원(10.8%) 증가한 1조 1610억원이다.
건설 부문 연 매출은 11조 7020억원으로 전년(11조 6520) 대비 500억원(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310억원으로 전년(5400억원) 대비 90억원(1.7%) 감소했다.
상사 부문 연 매출은 전년(13조 8620억원) 대비 6100억(4.4%) 감소한 13조 25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1060억원)대비 120억원(11.3%) 감소한 94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 부문 연 매출은 1조 5450억원으로, 전년(1조 7320억원) 대비 1870억원(10.8%) 감소했으며 36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 영향이 컸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 2조 5530억원으로, 전년(2조 8140억원) 대비 2610억원(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0억원으로 전년(1430억원) 대비 1220억원(85.3%)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수익성 중심의 견실경영을 했다”며 “올해는 매출 30조2000억원, 수주 10조7000억원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해 안정적 수익기반 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