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지난 11월부터 오는 2월까지 안양시 관내 총 37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매해 반복되는 공사장 화재에 대비, 재발 방지 및 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장 점검은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 문제점(우레탄폼 화재 위험성 등) 및 개선방안 지도,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지도, 용접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으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나 서장은 “공사장은 겨울철 화기 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