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의 재수종합학원 ‘이투스앤써학원’은 맞춤형 학습모델을 도입하며 일반 재수종합학원들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재수학원은 획일화된 수업 커리큘럼, 집단관리를 통한 통제, 학습의 양 위주의 운영방식 등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고수해왔다.
이런 전통적 재수종합학원의 틀을 깨고 수년 전부터는 ‘융합형’ 학원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강사의 질과 학생들을 관리하는 전문담임제, 독서실 등이 생겨났다. 특정 수업은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게 바뀌기도 했다.
이투스앤써학원은 융합형 학원에서 더욱 진화된 학습모델을 전면으로 내세운다.
이투스앤써학원의 모든 강의는 100% 학생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현재까지의 재수종합학원에서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방식이다.
단순히 학생들의 자율성에만 중점을 둔 것은 아니다. 철저한 학습관리와 진단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으로 수업 커리큘럼을 짤 수 있게 해 전략적 학습의 균형을 갖췄다.
이투스앤써학원에서는 수업과 자습의 배분을 학생이 직접 결정하는 ‘수업과목 선택제’가 기본이다.
이미 구성돼 있는 강의 커리큘럼만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재원생이 요구를 하면 특정 과목 및 방식의 수업이 개설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희망 과목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최근 재원생 4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7%가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00% 수업 선택제(68.1%) △학생 개인별 맞춤(15.6%) △우수한 강의 및 강사(11.3%) △철저한 관리(3.2%) △우수한 콘텐츠(1.8%) 순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수업선택제를 비롯해 학생 개인별 맞춤학습 만족도가 83.7%에 달했다. 다른 학원 대비 이투스앤써학원 만의 장점으로 60%가 ‘수업선택제’를 꼽았다.
박준호 이투스앤써학원 강남점 원장은 “이투스앤써학원은 100% 학생 맞춤형 학습모델을 국내 재수종합학원 중 최초로 도입했으며 수업, 자습은 물론 정서 관리까지 책임감 있는 컨설팅을 제공해 재원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