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는 세종시가 3.6%로 가장 높았고, △부산 1.24% △서울 1.22% △대전 1.21% 광주 1.04% △대구 0.98% △경기 0.95% △인천 0.88% 순으로 뒤이었다.
이에 따라 연간 누적 땅값 상승률은 세종 10.62%, 서울 4.80%, 대전 4.58%, 경기 3.98%, 광주 3.88%, 부산 3.75%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토지 거래량은 약 95만2000필지 561.4㎢(서울 면적의 약 90%)로 조사됐다. 이는 3분기 87만9000필지 대비 약 8.3% 많은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지가격의 변동률 및 거래량이 상승 추세"라면서 "향후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