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협동조합 활성화를 저해하는 ‘덩어리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애로별 경중을 구분해 정부부처, 규제개혁추진단, 중소기업 옴부즈만, 민관규제혁신정책협의회, 청와대·국회까지 이어지는 5단계의 규제협의과정을 통해 전략적·체계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팀장으로 하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총괄간사로, 중기중앙회 정책선임부서장 4명(최무근 조합정책실장, 김희중 정책총괄실장, 강형덕 제조혁신실장, 양옥석 인력정책실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2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출범회의에서는 규제분야 안건으로 지난해 중소기업 규제개선 실적을 점검하고, 올해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한 13개 아젠다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