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중국동포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사건 발생 하루만

2021-01-23 16:02
  •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영등포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경 50대 중국 동포를 구로동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국 동포는 전날 오후 8시경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2명도 모두 중국 동포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급히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서울 대림동 흉기 난동, 2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골목에서 중년 남녀 2명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이들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사진은 사건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