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서 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찾았다.
최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 기술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다. 디지털 변혁 시대에서 한-아세안 양측이 함께 발전하는 포용적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지속 가능하고 포용성 있는 한-아세안 디지털 생태계를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담은 '제1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 공동선언문'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