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 개편은 △서민금융 제도 수요 증가에 따른 서민금융상품 기획·관리 기능 강화 △앱, 홈페이지 등 서민금융 비대면서비스의 지속적인 혁신 추진 △ 불법사금융 등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서금원은 기존 금융본부를 ‘금융사업본부’와 ‘금융지원본부’로 분리하고 금융사업본부 내에 ‘금융기획부 상품기획팀’을 신설해 서민금융업무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서민금융채널 강화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이버금융부’도 신설했다.
또한 컨설팅취업부를 고객컨설팅부로 개편하고 신용·부채관리컨설팅팀을 신설, 금융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금융 이용자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