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배기철 청장·차수환 의장

2021-0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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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 설것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는 배기철 동구청장(좌측), 차수환 대구 동구의회 의장. [사진=대구동구 제공]


‘자치분권 2.0시대’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자치 경찰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 간 연계와 협력 및 주민 중심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대구 동구 정책개발과 최윤석 과장은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주민 중심‘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라며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차수환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배기철 동구청장은 18일 각각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차수환 의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자치분권 2.0시대. 35만 구민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동구의회도 구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구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 소통과 참여 증대를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특히 2021년은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을 맞는 해로, 앞으로‘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도약에 동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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