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투어링·크루저 바이크 3종 국내 출시

2021-01-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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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R 1250 GS, 뉴 R 1250 GS 어드벤처 모델은 40주년 기념 모델도 함께 출시

BMW 모토라드는 18일 △뉴 R 1250 GS △뉴 R 1250 GS 어드벤처 △뉴 R 18 클래식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R 1250 GS,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브랜드의 대표 투어링 엔듀로 바이크다. 온·오프로드 어디에서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최고출력 136마력을 발휘하는 1254cc 공냉 2기통 수평대향 엔진이 탑재되며 엔진에 적용된 BMW 시프트캠 기술은 전 영역에서 최대 출력을 뿜어내면서도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뛰어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노면과의 마찰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이 제공돼 극한의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하고 ‘에코 라이딩 모드’를 통해 연료 효율을 높인다.

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국내에 출시되는 뉴 R 1250 GS, 뉴 R 1250 GS 어드벤처는 각각 라이트 화이트와 아이스 그레이가 기본 컬러로 제공된다”며 “스타일 트리플 블랙과 스타일 랠리 두 가지 컬러 콘셉트도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뉴 R 1250 GS, 뉴 R 1250 GS 어드벤처의 GS 40주년 기념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40주년 기념모델에는 차체에 GS 40주년 기념 블랙 스톰 메탈릭 컬러와 함께 텐덤 시트 키트, 블랙 크로스 스포크 휠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신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헤리티지 바이크 뉴 R 18 시리즈의 신규 모델 뉴 R 18 클래식도 선보인다.

이 모델은 여유롭고 편안한 주행을 추구하는 전통적인 크루저 바이크의 매력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대형 윈드 실드, 적재량을 늘린 새들백, 텐덤 시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헤드라이트 프로, 크루즈 컨트롤 등도 장착돼 쾌적하고 안전한 장거리 주행도 가능하다.

뉴 R 18 클래식에는 기존 1802cc 박서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91마력, 최대 토크는 158Nm(16.1kg·m)다.

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최대 토크가 3000rpm에서 뿜어져 나올 뿐만 아니라 2000~4000rpm 구간에서도 최대 토크의 95%에 달하는 힘을 내뿜는다”며 “낮은 rpm으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BMW 모토라드가 국내에 출시하는 뉴 R 1250 GS.[사진=BMW 모토라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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