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모빌리티, 스웨덴 전기 바이크 'CAKE' 출시…강남 매장 오픈

스웨덴 순수 전기 바이크 브랜드인 CAKE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CAKE의 아시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이은 전세계 3번째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다.

스테판 위텐보른 CAKE 최고경영자(CEO)는 압구정 스토어를 오픈하는 자리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제품 쇼룸, AS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종합적으로 조성됐으며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 AS, 지상 1층과 2층에는 제품 쇼룸, 3층 커뮤니티 공간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CAKE 코리아 한정 에디션을 포함해 총 4가지 주요 모델이 전시된다. 개별 맞춤 DIY 또는 튜닝이 가능한 CAKE 바이크의 공식 액세서리 또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코오롱인더스트리, 공장 증설로 아라미드 펄프 생산량 두배 확대
• '길작은도서관' 김선자씨, 코오롱 우정선행상 대상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CAKE 브랜드의 공식 런칭과 함께 모빌리티 영역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CAKE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코오롱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