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전수검사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3260명, 택시 운수종사자 418명, 희망콜·해외입국자 수송 콜밴근무자 52명 등 운수종사자 3730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 소재 운수종사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됨에 따라, 운수종사자 확진으로 인한 승객들 불안감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를 통한 감염병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