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캐리어가 영위하게 될 사업 부문은 크게 다섯 가지다. △마켓플레이스 '왈라뷰'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스튜디오 컵누들' △도심 마이크로풀필먼트 서비스 '왈라비' △소셜미디어 판매 솔루션 '샵코왈라' △(주)아이오앤코코리아와 함께 진행 중인 글로벌 상품유통 등이다.
콘텐츠 캐리어는 왈라비와 협력사인 아이오앤코코리아가 운영 중인 국내외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거점으로 중소 셀러들의 물류 배송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실을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월 활성이용자(MAU) 20만명을 기록한 왈라뷰와 스튜디오 컵누들을 브랜딩과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 샵코왈라는 중소 셀러와 인플루언서의 판매 정산관리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콘텐츠캐리어 대표는 "1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탄탄한 콘텐츠 유통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콘텐츠캐리어는 '왈라뷰', '스튜디오 컵누들', '샵코왈라', '왈라비'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대표 콘텐츠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