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부터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위성방송까지! 채널도 많고 TV 프로그램은 더 많다. 오늘도 리모컨을 쥔 채 쏟아지는 방송 콘텐츠에 혼란을 겪고 있다면 '오늘밤 채널고정' 코너를 주목하자.
오늘 전파를 타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핫한' 방송만 추려 관전 포인트까지 톺아보는 '오늘밤 채널고정'은 당신의 TV 길라잡이로 활약할 예정! 18일(오늘) 방송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다.
18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결혼 28년 만에 첫 ’따로 살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무송은 따로 살기 중 절친 지상렬을 만나 진솔한 취중 토크를 나눴다. 지상렬은 노사연과도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며 10년 넘는 우정을 이어온 사이. 이무송은 두 사람을 모두 잘 아는 지상렬에게 부부 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던 중 “노사연에게 죄책감을 느낀다”며 결혼 28년 만에 처음으로 감춰둔 속내를 고백했다. 이무송의 갑작스런 고백에 지상렬은 물론 MC들도 “이무송 씨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 “저런 생각 하시는구나”라며 걱정했다고.
노사연은 첫 ‘따로 살기’를 맞아 절친 3인방 인순이, 이성미, 신형원과 만남을 가졌다. 노사연은 이무송의 ‘졸혼’ 언급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 사람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이성미는 “남편한테 살을 자꾸 갖다 댔어?”라며 예상 밖의 답변을 던지며 뜻밖의 65금 결혼 토크를 펼쳤다.
이후에도 이어지는 수위 높은 스킨십 토크에 MC들은 “예상 밖의 전개다”, “왜 이렇게 웃기냐”라며 포복절도했다고. 노사연과 인순이, 이성미, 신형원의 역대급 수위의 결혼 토크는 1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신년 맞이 홈커밍 특집’을 통해 기존보다 빠른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가고 있다. 신년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들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