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주관하고 주제별 전문가의 설명이 함께 제공되는 제품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개인의 환경설정에 따라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는 FCA 그룹의 차량 12대가 포함된 3D 경험이 제공된다.
투어 도중 언제든지 셀프 가이드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본인이 제어하는 3D 환경 속에서 지프(Jeep)의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Grand Wagoner Concept)와 알파 로메오(Alfa Romeo)의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Stellvio Quadrifoglio)와 같은 차량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FCA그룹 측은 “CES를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혁신의 시대에 대한 FCA 그룹의 헌신을 엿볼 수 있다”며 “가상 투어 환경에는 FCA 그룹의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유커넥트 5(Uconnect 5), 풍동(wind tunnel)과 4-포스트 셰이커(4-post shaker) 과학 연구소, 첨단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차량 전기화 시스템, 차량의 성능과 기술 등을 포함한 FCA 그룹의 기술 개발, 테스트 및 구현과 관련된 비디오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FCA그룹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한 지프 랭글러 4xe의 AR(증강현실) 모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냈다.
참가자들은 FCA그룹의 가상 전시장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AR(증강현실) 체험에 접근할 수 있다. 해당 코드를 통해 지프의 3D 모델의 색상을 변경해보고 내부 세부 사항을 살펴보며 참여할 수 있다.
또 자신이 맞춤화한 차량을 집 앞 진입로와 같은 물리적 공간에 배치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지프 랭글러 AR 체험도 구글 서치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상호작용이 가능한 이 사이트는 CES 이후에도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