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빌보드가 정식으로 업데이트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는 이번 주 핫 100에서 5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가 이 차트 10위권 내에 안착한 것은 이번이 총 13주째로, 이는 K팝으로는 최장 기록이라고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2012년 발매된 이후 총 12주간 핫100 '톱10'을 지킨 싸이의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넘어섰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해 8월 발매 첫 주 한국 대중음악으로는 최초로 핫100 정상에 올랐고 이후에도 2번 더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앨범 'BE'는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다섯 계단 오른 2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이 차트 1위로 데뷔한 뒤 3위, 18위, 19위, 26위에 오르며 점차 순위가 떨어지다가, 이번 주에는 역주행에 성공해 다시 순위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