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루트로닉 주가는 전일 대비 25.90%(2510원)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는 9690원이다.
이날 매체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루트토닉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제품 출시와 고정비 감소 효과로 작년 3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2019년 3분기 -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49억원(2019년 4분기 -2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는 루트로닉이 안과용 치료 장치와 구동 방법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레이저 조사 후 반사되는 레이저를 감지해 치료 여부를 확인하고 레이저 강도 또는 조사 여부를 결정하는 기술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