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며,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의 사업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내 근무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 중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모집인원은 35명으로, 희망자는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참여자 선발 시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직전 연속 2단계 이상 반복 참여 또는 8개월 이상 참여한 사람은 배제된다.
최종 선발자는 시청,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센터, 3.1운동기념관, 안성맞춤박물관, 문예회관,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돼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이나 읍·면·동사무소 및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