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2월 3억2314만주 대비 0.4% 늘어난 규모다. 올해 1월 2억2515만주보다는 38% 많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 7개사 9211만주가, 코스닥 시장에서 52개사 2억3228만주 의무 보유가 풀린다.
의무보유 해제물량은 SK바이오팜이 총 발행주식의 75%인 5873만주로 가장 많다. 이어서는 썸에이지(2663만주), 비보존헬스케어(2500만주) 등 순이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이 가장 높은 곳도 SK바이오팜이었고, 다음으로는 신도기연(481만주·59.79%), 윌링스(289만주·59.63%) 등이다.
의무보유는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각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가지고 있도록 제한하는 조치다.